기획특집
[그 사람을 찾습니다 #13] 섬세하고 따뜻한 여성음악PD, 윤하얀(시로스카이)을 만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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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학기 정치외교학과를 수석 조기 졸업한 윤하얀씨(정치외교학과07)는 전공과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하여 누구보다 당당하게, 즐겁게 자신의 길을 창조하여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윤하얀씨를 직접 만나보니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이었다. 현재 여성 힙합 프로듀서 '시로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시로스카이의 음악은 여성 특유의 감각과 섬세함이 녹아있다. 지난 2010년 첫 앨범을 발매한 시로스카이는 MC스나이퍼가 대표로 있는 스나이퍼사운드의 떠오르는 여성 신예다. 그는 위로와 휴식의 음악관을 추구하며 한 걸음 한 걸음 힙합 프로듀서로 입문했다. 시로스카이는 이미 유명 미국 아티스트인 Philip clark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믹스테입으로 시로스카이를 언급했고, 해외 유명 힙합 커뮤니티 '더 워드 이즈 본즈(The word is bond's)에서 2012년 전문가가 뽑은 최고의 앨범 후보로도 거론될 만큼 자신의 음악세계를 확고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카푸치노 거품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음악을 추구하는 재즈힙합프로듀서 윤하얀(시로스카이)씨를 만나보자.
Q. 시로스카이를 소개해주세요. JAZZ 힙합 프로듀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Q.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이유? 전공한 분야와 다른 길을 걸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Q. 언제, 어떤 장소에서 주로 노래의 영감을 받나요?
Q. 내가 '음악PD'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Q. 취업과 스펙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국민*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자신의 음악을 소개해주세요. Q. 시로스카이에게 JAZZ 힙합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Q. 자신이 생각하는 여성힙합 프로듀서로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혹시 전공과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고민하는 국민*인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자신이 행복한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정해진 정답은 없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먼저 걱정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무궁무진한 변화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한 거침없는 도전을 펼쳐보았으면 좋겠다.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찾아 나선다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