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뜨겁고 화끈하게, 열정으로 한 판! 유도부를 찾아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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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라이프의 낭만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것이 바로 동아리 활동이다. 취미, 흥미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이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이점이 바로 동아리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에도 정말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아리들이 많이 있다. 악기 연주부터 댄스, 노래, 봉사, 종교 동아리까지! 그러나 이 중에서도 언제나 빛을 발하는 특별한 곳이 있으니 바로 국민대학교 유도부다. 끈끈한 우정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취재 내내 기자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곳. 잠들어있던 국민*인들의 심장을 뛰게 할 그 열정과 패기의 현장을 온통이 찾아갔다.
Q. 안녕하세요! 유도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Q, 운동부이다 보니까 기수제로 인해 선후배 관계가 조금 엄격하거나 분위기가 딱딱하진 않나요?
Q.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유도부의 활동이 진행되는지 알려주세요.
Q. 운동 일정이 생각보다 무척 타이트하게 되어있는데, 부원들이 힘들지는 않나요?
Q. 하루 운동의 마무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Q. 유도부에 여자회원이 있다니 의외입니다. 어떻게 입부하게 되셨나요?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움은 능히 강함을 이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유도부의 신조이기도 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고 막다른 길에 이르게 되는 상황이 분명히 온다. 이 때 스스로의 분을 참지 못하고 정면으로 부딪히면 오히려 자신만이 상처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스스로를 굽히고, 때로는 유연하게 어려움을 타개할 줄 아는 슬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부드러움으로서 더욱 진정한 의미의 강함을 알게 되는 것.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한층 더 정진(挺進) 하고 있는 그들. 국민대 유도부실은 오늘 하루도 굳센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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