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선배님 저도 취업하고 싶어요! 경영대학 취업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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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특별강연 The present is present(현재는 선물이다)로 취업데이 강연을 첫 개시 했다. 최희는 ‘실은 나도 학생들과 같은 입장이다. 다만 몇 년 앞에 있는 인생 선배로서 경험담을 이야기해주고 싶다’며 여전히 면접에서 많이 떨어지고 늘 도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며 스스로를 다지면 안정도 되고 자신감도 생긴다며 현재에 충실하기를 강조했다. SNS에 반려묘 사진을 자주 올리는 최희는 ‘반려묘의 이름이 풀리(fully)인데 하루를 충만하고 충실하게 살자는 나만의 모토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취업데이는 총 4차시로 구성되었는데 2차시부터는 차시마다 6개의 특강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6개 강의 중에서 듣고 싶은 특강을 골라서 들을 수 있었다. 초청한 동문 선배는 대표 이사급 동문보다는 학교를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06~09학번이 주를 이루었다. 경영대학은 이들이 현업의 감각과 학생의 시각을 겸비하고 있어서 더욱 현실감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강의실마다 초롱초롱한 눈빛이 가득했고 자리가 모자라 서서 듣는 학생 수도 부지기수였다. 다음은 취업데이에 참여한 학생들과 취업 선배의 소감 인터뷰이다.
Q. 오늘 특강, 어떠셨어요? Q.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Q.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한창 많은 3학년인데 취업DAY가 도움이 되셨나요? Q.오늘 들었던 내용 중에 가장 도움이 된 내용은 무엇인가요?
Q.취업DAY가 1학년 학생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나요? Q.기억에 남는 이야기?
Q. 모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20대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인구론(인문계 졸업생의 구십퍼센트가 논다), 청년실신(등록금도 비싼데 취업은 안 되고 알바비는 짜서 20대가 실신 직전이다), 열정페이(너는 열정이 있으니 공짜로 일해라는 식의 무급인턴을 비꼬는 말) 등 관련 신조어도 쏟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정성 어린 조언을 해주는 이런 행사가 더욱 반갑다. 앞으로 선후배 간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국민대학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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