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글씨에 멋을 더하다! '국민 서도회' | |||
---|---|---|---|
서예라고 하면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로 가득 차는가? 붓과 벼루? 고리타분함? 재미없음? 서예는 정신을 맑게 해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활동이기도 하다. 특히나 최근엔 글씨를 통해 다양한 멋을 보여주는 캘리그라피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글자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예 또한 한글만의 예와 멋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캘리그라피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서예는 우리와 멀리 떨어진 활동이 아닌 우리가 쉽게 접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될 수 있다. 이번에 만나 볼 동아리는 서예동아리 ‘국민 서도회’(이하 서도회)이다. 서도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서도회의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지금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Q. 서도회를 소개해 주세요.
Q. 전각활동이란 무엇인가요?
Q. 서도회의 주된 활동과 서도회가 갖고 있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또한 저희 동아리는 한문학과 74학번 선배님들께서 만드신 역사가 깊은 동아리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전시회 이외에 30주년, 4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기도 해요. 올해 4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게 되었는데 선배님들이 굉장히 많이 찾아주셔서 우리 동아리가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송년회를 하게 되면 대략 80명 정도 모이게 되는데 그런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 동아리 활동 이외에도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 등 많은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저 뿐만 아니라 서도회 회원들도 서도회 활동을 통해 인맥도 넓게 쌓을 수 있었고, 도움이 되는 조언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서예활동의 좋은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Q. 신입회원은 언제 뽑나요?
Q. 끝으로 국민*인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대가 변할수록 IT의 발달로 요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전자기기에 할애한다. 특히 젊은 연령층 일수록 그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 중에서 서예를 취미로 삼는 20대가 과연 몇이나 될까. ‘국민 서도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인들은 평범한 20대와는 다른 취미를 갖고 있다는 것에서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것 같다. 앞서가는 기술의 발달에 휘둘리기 보다는 서예를 배우면서 조상들의 지혜 또한 함께 배워나가는 서도회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앞으로도 ‘서도회’만의 멋진 글씨와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