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스케일이 남다르다! 국민대&명지대 경영정보 학술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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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F5 학술제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Sci-energy는 3D 과학 실험 체험 시뮬레이터를 제시했다. 마이크에 입김을 불면 풍차가 돌아가고 확대해 풍차의 원리를 볼 수 있는 실험 등 3개 실험을 구현해왔다. 심사위원은 공공교육에 대한 열정을 지닌 sci-energy의 개발을 응원하며 지원 약속과 명함을 건넸다. 블루버틀러는 폐휴대폰을 재활용한 신개념 인터폰을 선보였다. 카메라로 방문자를 분석하여 신원, 방문횟수를 기록하며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결해준다. 교수가 연구실에 부재중일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gyro-wah 저희가 좋아하는 주제로 열심히 달려와서 후회가 없을 정도로 즐거웠던 학술제였습니다. 너무나 멋진 팀들이 굉장한 아이디어를 보여주셔서 다시 오지 않을 훌륭한 학술제에 함께했다는 점이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팀 자이로와는 앞으로 관련 특허 등록과 동시에 iOS 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여 앱스토어에 업로드할 생각입니다. 조만간 상용화될 수 있는 멋진 gyro-wah를 들고 다시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버틀러 우리 학교를 넘어 다른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의 뛰어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공유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 열정과 다양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우리도 쉬지않고 더 많이 개선시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현재는 유지수 총장님과 50개 설치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내년에는 더 실용적인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저희 제품 많이 애용해주세요.
양산형 만능 엔터테이너가 유행이다. 하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다. 한 분야의 1류가 되면 다른 분야의 1류를 만날 수 있고 1류들이 모이면 성공은 따라오는 것이다. 심사위원단은 요즘 젊은 세대가 도전하기 전에 너무 많은 것을 재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좋아하는 것이 있어도 그것이 돈벌이가 되는지, 남들보다 뒤쳐진 것은 아닌지, 사업을 한다면 경영을 잘 할 수 있을지 등을 따지느라 포기하고 만다는 것이다. 다른 조건을 신경쓰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이 열정이라고 설명했다. 20대의 상징은 열정이다. 우리가 아름다운 이유는 예쁜 외모때문이 아니라 도전하는 것에 있음을 가슴에 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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