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브레인짐을 이용한 집중력 향상 전략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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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3일 화요일, 교수학습개발센터 주관의 집중력 강화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름 하여 “브레인짐을 이용한 집중력 향상 전략“ 이다. 특강을 찾은 학생들은 가벼운 신체운동으로 효율적인 사고와 학습이 가능하게끔 최적의 학습상태를 만들도록 도와준다는 브레인짐을 통해서 본인의 페이스를 찾고, 뇌를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다면 집중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상승하게 되는 것일까? 지금부터 국제공인강사 김시화와 함께 브레인짐 학습의 현장으로 바로 들어가 보자.
이 이론을 기반으로 한 교육용 프로그램이 바로 브레인짐이다. 이는 전뇌학습과 가속학습을 합한 두뇌기반학습의 한 접근법으로 미국의 Paul Dennison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간단한 26가지의 뇌기능강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박사는 학습, 사고 창조 등의 정신활동이 단순히 뇌만의 작용이 아니라 뇌와 신체가 결합되어 일어나는 작용이며 우리의 두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체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소한 무언가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가장 적합한 답을 내놓은 것은 바로 브레인짐이었다. 겨우 귀 몇 번 만지고, 가슴 몇 번 누르고, 팔다리를 몇 번 움직이는 것만으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말에 의심의 눈빛을 했던 학생들은 동작 전과 후의 변화 분석으로 어느새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되어 있었다. 이처럼 사소한 무언가의 시작은 간혹 의외의 위대함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브레인짐을 배워간 한 학생이 주기적인 브레인짐을 통해 페이스를 찾고 학업에 몰입해 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브레인짐만이 그의 성공의 이유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저 몇 동작이 그의 성공을 도왔다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큰 변화가 꼭 큰 무언가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듯, 우리도 사소하고 작은 하나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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