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예비 언론인을 위한 언론고시반 등장! | |||
---|---|---|---|
외무고시. 행정고시. 사법고시. 이름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는 시험들이다. 몇 년을 고생해야만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그 끝에 맞보는 달콤함 때문에 많은 이들이 도전하는 것이기도 하다. 언론사 시험 역시 어렵기로 악명이 높아 언론 고시로 불린다. 그래서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고시반을 제공한다. 현재 국민대학교에는 회계사 준비반, 행정고시반 등 여러 고시반이 존재한다. 국민대학교 역시 여러 고시반이 있는데 언론고시반은 없었다가 이번에 개설이 되었다. 언론정보학부 내에서 언론학회라는 이름으로만 존재했지만 올해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시반을 열게 되었다.
2004년 언론정보학부에서 언론학회 O.Lea.S(Opinion Leaders)를 처음 발족했다. 하지만 이는 학부생에게만 국한되어 언론 고시를 준비하는 타과생은 들을 수 없었다. 기자반, 피디반으로 나뉘어 진행되어 논술 및 시사상식을 공부하고 있다. 그렇게 10여 년을 지속해 오다 올해부터 학회원의 범위를 학교 전체로 넓히게 되었다. 정식적인 언론고시반의 탄생인 것이다.
현재 언론학회는 북악관 812호에 위치해 있다. 현재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학부생이 9명, 타과생이 13명이다. 언론학회에서는 학회원을 위해 열람실을 제공하고 매 회의를 위해 회의실 밑 신문을 학교에서 지원받는다. 학부 소모임이었을 당시 활동했던 한재준 학생과 현 언론학회장을 만나 얘기를 나눠 보았다.
Q. 언론학회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Q. 바뀌기 전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Q.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나요?
Q. 학교에서는 어떤 지원을 받나요?
Q. 한 학기 평을 하신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