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또 다른 국민인] 한국 사랑이 남다른 Cree Paython의 유쾌한 교환학생기! | |||
---|---|---|---|
이번에 만나 볼 또 다른 국민*인은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머나먼 땅 미국 뉴욕에서 건너온 Cree Paython이다. 현대 도시의 분주한 삶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인 뉴욕에서 휘황찬란하게 거리를 수놓은 네온사인들, 하늘을 찌르듯이 높게 솟은 초고층 빌딩들 사이의 캠퍼스에 익숙해 있었던 Cree. 교환학생으로 온 국민대학교의 자연에 둘러싸인 캠퍼스가 무척 마음에 들어 시간 날 때마다 캠퍼스를 거닌다며 캠퍼스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Cree와 함께 상쾌한 캠퍼스에서 나누었던 유쾌한 인터뷰를 소개한다.
기사를 읽을 독자들에게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한글로 이름을 정말 잘 쓰는데요? 국민대학교로 어떻게 교환학생을 오게 되었나요? 한국에 대한 열정이 정말 가득한 거 같아요.
▲캠퍼스를 거닐며 인터뷰를 하던 중에 언론정보학부에서 진행하고 있던 캠페인 촬영에 흔쾌히 수락한 Cree
그렇게 말해주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뿌듯한데요! 그렇다면 국민대학교에 대한 첫인상이나 첫 느낌은 어땠나요? 혹시 캠퍼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나요?
Cree는 정말 활발해 보여서 주변에 친구들이 굉장히 많을 거 같아요. 정말 신기한데요? 한국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어요? 보통 어떻게 친구를 사귀나요?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서로의 언어에 서툴러서 대화가 힘들기도 할 텐데, 의사소통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나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동안 꼭 이뤘으면 하는 목표가 있다면요?
기사를 통해 Cree의 특유의 유쾌함과 친근함이 잘 전해지는지 모르겠다. 실제 인터뷰는 정말 유쾌하게 진행되었고, 처음 만나 본 사이임에도 오래된 친구처럼 정말 편안하고 재미있었다. 짧디 짧은 영어 실력으로 진행되어 원활하지만은 않았던 인터뷰였지만, 느릿한 설명에 귀 기울여주고 기다려주는 세심한 배려 덕에 인터뷰는 무사하다 못해 정말 재미있게 마쳐졌다. 그녀의 유쾌함을 혼자만 느끼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그러니 이 기사를 본 국민*인들도 캠퍼스를 거닐고 있는 Cree를 발견한다면 얼른 뛰어가서 “Hello!”라고 일단 던져보라. 그러면 그날 저녁, 지하세계에서 Cree와 함께 과일 맛 소주를 마시며 “Cheers!”라고 외치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