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양찬영 학생이 프랑스 'Piano Campus'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미국 'American protège'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지난 2월 9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Piano campus 국제 콩쿠르'에서 양찬영 학생은 4등을 수상하였다. 'Piano Campus 국제 콩쿠르'는 프랑스 파리의 근교에 있는 Cergy-Pontoise에서 열리는 만 19세 ~ 만 25세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위한 콩쿠르로,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지원이 매우 다양하고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초청된다.
양찬영 학생은 본선에 진출한 피아니스트 중 유일한 한국학생이었으며 여러번에 걸친 심사위원들의 투표 끝에 4등("DenisAntoine" Fondation AVC Charity )을 수상하였다.              

또한 2월 14일 미국에서 열리는 'American protège 국제콩쿠르'의 경우 오로지 DVD로만 심사하기 때문에 그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올해에도 30개국 이상의 다양한 나라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몰렸고 양찬영 학생은 그중 1등을 수상하였다. 양찬영 학생은 'American protège' 국제 콩쿠르의 우승혜택으로 오는 5월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기회를 얻었다.

이렇게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함으로 인해 한국을 알리고 피아노전공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