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아시아경제] "충무로에서" '심술궂은 재난'에 취약한 한국/이은형(경영학전공)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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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급격한 세계화 등에 의해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문제의 크기와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이른바 '심술궂은(wicked)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버클리 대학의 디자인과 도시계획학 교수였던 호스트 리텔과 멜빈 웨버는 '심술궂은 문제'를 '원인이 복합적이며 얽혀
있고' '선례가 없으며', 또한 '정답이 없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심술궂은 문제는 '길들여진(tame) 문제'와는 대조적인 의미이며,
'어렵지만 일상적인(hard but ordinary) 문제와도 구별된다. '길들여진 문제'나 '어렵지만 일상적인 문제'는 정답이 있다. 또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사용해 한정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를 의미한다. 원문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40211254434960&nvr=Y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보도 201304.02 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