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한국경제] 경제계의 싸이, 자동차 산업/유지수 총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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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중화학공업 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했던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일전에 자동차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에 따르면 국가 경제는 전략 산업이 견인한다. 선진국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기술혁신과 고용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소니는 망할 수 있어도 도요타는 망하게 놔둘 수 없다고 할 정도다. 미국도 금융위기 때 자동차 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정책자금을 쏟아 부었다. 독일은 외국계 기업이 벤츠나 폭스바겐 같은 자국 자동차 회사를 인수할 수 없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42137281 출처 : 한국경제 기사보도 2013.04.22 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