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서울경제] 도쿄서 보는 한일관계/이원덕(일본학전공)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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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정권이 수립된 지 반년,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4개월째 접어들고 있지만 급속히 냉각된 한일 관계는 좀처럼 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물론 이렇게 된 최대 이유는 일본 정치권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역사인식 관련 망언ㆍ망동의 퍼레이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아베 총리는 아시아 제국 및 미국ㆍ러시아를 방문해 정상 외교를 정력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아프리카 정상들을 일본으로 불러들여 개발ㆍ자원 외교를 펼치는 등 왕성한 정상외교를 펼치고 있다. 북한에는 측근을 파견해 '납치 문제' 해결을 통한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306/e2013060417381696930.htm 출처 : 서울경제 기사보도 2013.06.04 17:38 |